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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놀이는 군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뜻에서 매년 석가탄신일에 무진정 일대에서 열리는 함안 고유의 민속놀이입니다. 행사예약은 네이버예약시스템을 통해 1일 6,000명씩 총 12,000명 예약가능하며 1차 예약은 3월 13일 마감되었고 2차 예약은 4월 10일에 오전 10시에 진행됩니다.
함안낙화놀이
연등과 연등사이에 참나무 숯가루로 만든 낙화를 매달아 이 낙화에 불을 붙여 꽃가루처럼 물 위에 날리는 불꽃놀이입니다. 일제 강점기에 중단되었다가 1985년 복원되어 매년 행사를 실시하여 함안군민의 안녕을 기원하고 있습니다.
행사기간
2024.5.14.(화) ~15.(수) 2일간
16:00 ~22:00
행사장소
경남 함안군 함안면 괴산4길 25
함안면 괴산리 무진정 일원
참여인원
올해는 사전예약제로 인원을 제한합니다.
16,000명(1일 8,000명 제한)
행사예약
● 네이버예약시스템 예약
1. 네이버 검색창에 '함안낙화놀이보존회' 검색 후 예약 링크
2. 최대 4명까지 예약 가능
3. 희망하는 날짜 선택 후 예약
4. 총 12,000명 / 1일 6,000명 예약
1차 예약 3월 13일 오전 10시 (예약마감)
2차 예약 4월 10일 오전10시 (최대 4매 가능)
● 함안군민 읍·면 방문 예약
- 함안군민 4,000명 / 1일 2,000명 예약
4.1.(월) ~12.(금)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 방문접수만 가능
● 예약자 표식으로 손목 띠를 2024. 5월 초 일괄 발송
예약자 확인방법
2024.5월초 일괄 발송되는 예약자 표식(손목 띠)을 행사장에서 확인
행사내용
함안 낙화놀이는 조선 선조 재위 당시 함안군수로 부임한 정구 선생 때 액운을 없애고 군민의 안녕과 한해 풍년을 기원하기 위해서 시작되었습니다. 이후 일제강점기 때 민족 말살 정책으로 중단됐으나 1960년 함안 괴항마을 농민들의 복원으로 잠깐 부활됐으며, 2000년대 함안면과 마을주민들이 ‘함안 낙화놀이 보존회’를 설립하게 되면서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하얀 저고리와 바지를 입고 뗏목을 타고 연못위에 낙화봉을 매다는 모습부터 횃불을 이용해 낙화봉 하나하나에 점화하는 모습 또한 큰 볼거리입니다. 약 2시간 정도 연못 위를 수놓는 불꽃의 향연은 많은 관람객들에게 아름다움을 선사합니다.
- 식전행사 : 우리 음악 대향연 등
- 고유제 : 제례행사
- 점화식 : 낙화놀이 점화
- 개막식 : 공식행사
- 식후 축하공연 : 초청가수 공연 등
- 불꽃놀이 등
유의사항
- 행사장 인근 자량진입불가 임시주차장 이용
- 임시주차장에서 셔틀버스운행
- 추천 시 행사 취소될 경우 핸드폰 문자로 안내
(핸드폰 번호 정확히 기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