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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부가 각 대학이 제출한 ‘2025학년도 의대 대입전형 시행계획 주요 사항’을 공개했습니다. 이에 따르면 비수도권 의대의 내년도 지역인재전형 선발 인원은 1913명으로 2024학년도 대비 888명(86.6%) 늘어나게 되어 모집인원 궁금하실 텐데요, 이번 글에서는 확정된 2025학년도 의과대학 지역인재전형 권역(지역) 별 모집인원에 대해 작성해 보겠습니다. 

     

     

     

    2025학년도 39개 의대(의전원인 차의과대 미포함) 정원이 올해 3113명보다 1497명 늘어난 4610명으로 확정되었는데요,

    수시 모집 인원은 3118명(67.6%), 정시 모집 인원은 1492명(32.4%)이며, 수시 모집 전형별로는 학생부교과전형 1577명(34.2%), 수능위주전형 1492명(32.4%), 논술 178명(3.9%) 등의 순입니다.

     

    <2025학년도 의과대학 전형별 모집인원>

     

     

     

     

    <출처=교육부>

     

    위 자료에서 의학전문대학원인 차의과대 모집인원(정원 내 80명, 정원 외 5명)을 포함시키면, 총 4695명이 됩니다.

     

    침고로 경기도 소재 차의과대는 '의학전문대학원'이어서 '대입전형 시행계획 변경안' 제출 의무가 없지만 학칙을 개정해 기존 정원 40명에서 40명 늘려 80명과 정원 외 5명을 합친 총 85명을 선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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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먼저, 2025학년도 의대 전형별 모집인원을 대학별로 살펴보겠습니다. 차의전원 모집인원은 제외된 자료입니다.

    2025학년도 의대 전형별 모집인원

     

    (차의전원 모집인원은 제외)

    <2025학년도 의과대학 전형별 모집인원>

     

    2025학년도 의대 전형별 모집인원은 수도권에서는 1326명, 비수도권에서는 3284명을 각각 선발하는데요, 정원 내 선발은 4485명(97.3%), 정원 외 선발은 125명(2.7%)입니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충청권 고등학교 1곳당 지역인재전형으로 갈 수 있는 인원이 0.9명에서 2.4명으로 늘었다”며 
    “의대 진학을 위해 충청권 중학교로 지방 유학을 가려는 수도권 초등생들이 늘어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제 2025학년도 의대 지역인재전형 모집인원 궁금하실텐데요, 지역인재전형은 어떤 조건을 만족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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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학년도 의대 지역인재전형 모집인원

     

     

     

     

    궁금해하시는 2025학년도 의대 지역인재전형 전형별 모집인원을 대학별로 살펴보겠습니다.

    <2025학년도 의과대학 지역인재전형 모집인원>

     

    비수도권 대학 지역인재전형 모집 인원은 1913명으로 전년 대비 888명이 늘었는데요, 수시 전형으로 1549명, 정시 전형으로 364명을 선발하게 되어 비수도권 의대는 지역인재전형으로 전체 신입생의 59.7%를 뽑게 됩니다.

     

    지역인재전형 모집인원 1913명 중 내신 성적 위주로 평가하는 학생부교과전형(1078명·56.4%) 비중이 가장 높습니다. 그다음은 학생부종합전형으로 449명(23.5%)을 뽑습니다. 

     

    2025학년도 지역인재전형 권역별 모집인원

     

     

     

     

     

    비수도권 지역인재전형 모집은 6개 권역으로 나눠서 모집하는데요, 동일 권역 소재고등학교 출신은 동일 권역에 있는 의과대학 지원이 가능합니다.

     

    위 자료를 보면 지역별 모집인원 대비 지역인재전형 비율은 호남권이 70%로 가장 높고 부산·울산·경남권(65.7%), 충청권(63.6%), 대구·경북권(62.1%), 제주(50%), 강원권(37.6%) 순입니다. 

     

    단국대 천안캠퍼스는 2025학년도 입시에서 지역인재전형 모집은 없지만 내년부터 지역인재전형을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이 학교는 의대가 충남 천안시에 있지만 분교가 아닌 수도권 소재 본교(경기 용인시)의 이원화 캠퍼스라 법적으로 지역인재전형 선발 의무가 없습니다.

     

    단국대 천안을 제외하고도 의대 6곳이 있는 충청권은 지역인재전형 선발 규모가 전국에서 가장 많이 늘었는데요, 2024학년도에 170명에서 2025학년도에 464명으로 2.7배가 늘어나게 됩니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충청권 고등학교 1곳당 지역인재전형으로 갈 수 있는 인원이 0.9명에서 2.4명으로 늘었다”며
    “의대 진학을 위해 충청권 중학교로 지방 유학을 가려는 수도권 초등생들이 늘어날 수 있다”고 말했다. 

     

     

    각 대학이 31일 '2025학년도 모집요강'을 홈페이지에 공개하면 내년도 증원은 돌이킬 수 없게 된다고 하는데요, 혹시 모를 변동사항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희망하는 대학의 2025학년도 모집요강을 꼭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지역인재전형 지원자격은 대입정보포털 '대학어디가' 에 접속하신 후 해당대학을 검색하시면 좀 더 편리하게 내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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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어디가 대학정보 찾기>

     

     

    지금까지 2025학년도 의과대학 및 지역인재전형 모집인원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비수도권에서 의대를 준비하고 있는 학생은 내신성적관리, 경쟁력 있는 학생부관리, 수능최저충족을 위한 정시준비 등을 철저히 준비해서 지역인재전형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충북대병원 순천향대병원 충남대병원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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