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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인재전형은 지역에서 우수한 의료 인력을 양성하여 지역의료에 기여하는데 목적이 있습니다. 2023학년도 대입전형부터 “지방대학 및 지역인재육성에 관한 법률”에 의거하여 의・약학계열은 정원의 40%(강원·제주 20%)까지 지역인재선발을 의무화하고 수시 학생부교과전형, 학생부종합전형, 논술전형, 정시 등 다양하게 시행되고 있습니다.
지역인재전형
지역인재전형은 학령인구 감소 및 지역인재의 수도권 유출 등으로 지방대학의 위기 및 지역 인재 유출을 극복하기 위하여 우수한 지역인재의 지역 내 진학과 정주를 지원하기 위한 전형입니다.
의・약학계열은 정원의 40% (강원·제주 20%)까지 지역인재선발을 의무화하고 있고 내년도 의대 입학정원을 파격적으로 늘리기로 한 정부는 비수도권 의대의 지역인재전형을 60% 이상 확대 예정입니다.
지역인재전형 자격요건
2022학년도 중학교 입학자부터는 지방대학 의·약·간호계열 지역인재 요건이 기존 ‘해당 지역에서 고등학교 전 교육과정을 이수한 졸업자’에서 ‘비수도권 중학교 및 해당 지역 고등학교 전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졸업한 자’, ‘본인 및 부모 모두가 해당 지역에 거주한 자’ 등 해당 요건을 모두 충족한 경우로 강화했습니다.
1. 지역인재전형 자격요건
2. 적용
지역인재 의무선발 규정은 2023학년도 대입전형부터, 선발대상 규정은 2022학년도 중학교 입학자부터 적용되고 있습니다.
지역인재전형 권역
대형입시학원에 따르면 '의대 정원 2천 명 확대'와 '지역인재전형 비중 60% 이상'이라는 조건을 대입하면 의대 지역인재전형 선발 인원이 기존의 1,068명에서 2배가량인 2,018명으로 급증할 것이라고 추산했습니다. 확실히 의・약학계열 지역인재전형이 지방 학생들에게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습니다.
충청권 지역인재전형
2025학년도 대입전형에서 충청권에서 지역인재전형으로 선발하는 대학은 건국대글로컬, 건양대, 순천향대, 을지대, 충남대, 충북대 총 6개 대학입니다. 단국대(천안)는 지역인재선발 의무대학이 아닙니다.
1. 2025 충청권 지역인재전형 모집인원 (기본계획)
2025 충청권 지역인재전형 모집인원은 기본계획상 대학별 모집인원이고 모집정원이 확정되는 5월에 해당대학 홈페이지에서 최종 확정된 모집인원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본 기본계획은 사정에 따라 일부 변경될 수 있으므로, 모집요강을 해당대학 홈페이지에서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충청권은 다른 지역 권역에 비해 지역인재선발 비율이 적고 50명 이하 미니 의과대학이 많아서 상대적으로 지역인재전형 혜택을 받지 못해 왔습니다.
2. 지역인재전형 대비
● 3학년 1학기까지 내신성적관리
● 경쟁력 있는 학생부관리
● 수능최저충족을 위한 정시준비
올해 의대 정원이 확대되면 지역인재전형 비율이 대폭 늘어나고 또한 50명 이하 미니의과대학의 정원이 많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충청권 대학의 지역인재전형이 의대 합격에서 유리한 구도가 형성되고 있습니다.
3학년 1학기까지 내신성적관리, 경쟁력있는 나만의 학생부관리, 수능최저충족을 위한 철저한 정시준비로 의대를 준비하는 충청권 소재 학생은 이 기회를 잡으시기 바랍니다.